임오경이 강연을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는 임오경이 최근 감독일을 그만두고 강연을 다니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SBS

이날 식사 중 임오경은 최성국에게 “오빠 나 중간에 이거 끝나면 강연이 있어서 먼저가야 될 거 같아”라고 말했다. 이에 임오경의 근황을 듣던 최성국은 “나는 몰랐는데 핸드볼 감독 일을 두 달 전에 그만뒀대”라고 알렸다.

또 “강연을 다니는데 오늘 오후에도 강연이 잡혀있대”라며 불가피하게 먼저 떠나야 한다고 설명했다. 임오경은 어쩌다 강연을 하고 있냐는 말에 “박사학위까지 받고 했는데”라며 자신의 경력을 살리기 위해서라는 점을 밝혔다.

체육사 박사학위가 있다는 임오경은 당일에 일산에서 대학생들을 상대로 강연을 한다고 전했다. 이어 강의 주제에 대해 묻자 “소통과 리더십”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광규는 미처 몰랐던 임오경의 강연 내용에 “그럼 여기서 잠깐 해주고 가지 한 5분”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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