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욱이 임재욱의 청첩장을 받았다.

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는 임재욱의 청첩장을 받고 당황하는 정재욱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SBS

임재욱의 결혼 발표에 맏형 김광규는 욱하는 모습을 보이며 “왜 그걸 여기서 이야기해”라고 말했다. 그러나 모두가 임재욱의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했다. 이에 임재욱은 용기내 청첩장을 내밀었다.

이날 ‘불타는 청춘’ 출연으로 처음 임재욱을 만난 정재욱은 “나는 처음 뵙는 분한테 청첩장 받는건 처음이다”라고 털어놨다. 모두 웃음이 터진 가운데 정재욱은 “되게 멋있는 것 같아요 여기서 얘기하기 힘들 것 같은데”라고 격려했다.

김광규는 임재욱의 청첩장을 살펴보던 중 “나는 결혼 못할 것 같아”라고 고백했다. 이에 최성국은 “왠지 6~7년 후에도 도균이형이랑 빵먹고 있을 것 같은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숙소로 돌아온 김광규는 임재욱 다음으로 구본승이 결혼을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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