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월정액 영화채널 캐치온이 미국 수사물 덕후들을 홀릴 10월 해외 신작 드라마 라인업을 공개했다. FBI X 검사 합동 수사물 ‘시티 온 어 힐(City on a Hill)’과 LA 경찰 수사 시리즈 ‘S.W.A.T’다.

 

맷 데이먼 X 벤 애플렉 ‘시티 온 어 힐’

‘시티 온 어 힐’은 1990년대 초 보스턴을 배경으로 한 범죄 수사물이다. 당시 보스턴은 극심한 인종차별과 부패한 수사정권 속에 온갖 악질 범죄가 난무하던 곳이다. 실력파지만 비리경찰인 FBI요원 재키 로어가 정의로운 검사 디코스 워드와 보스턴발 무장강도단 사건에 착수한다. 상반된 두 캐릭터가 사사건건 대립하고 진화하며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이 카타르시스를 선사한다.

할리우드 대표 절친 맷 데이먼과 벤 애플렉이 ‘굿 윌 헌팅’에 이어 메가폰을 잡아 화제가 됐다. 심지어 이들은 극중 배경인 보스턴에서 대학시절을 함께 한 사이로, 이들이 재현할 당시 보스턴 또한 기대를 모은다. 또한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 ‘할로우맨’의 케빈 베이컨이 실력파 비리경찰 FBI로 분해 또 한번의 연기변신을 예고했다.

총 10부작으로 오늘 밤 10시 캐치온2에서 첫 방송되며, 매주 금-토 밤 10시 본 방송된다. 오는 7일 캐치온앱과 VOD에서 만나볼 수 있다.

 

 

LA강력범죄특수기동대 ‘S.W.A.T’

‘S.W.A.T’은 1970년대 ABC 방송국에서 방영한 작품을 2017년 새롭게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국내 주요 채널에서 이미 방영된 바 있어 높은 인지도를 갖고 있다. ‘S.W.A.T’는 또한 다양한 액션 및 전투씬으로 볼거리를 제공한다. 미국 특수기동대의 시그니처인 전투복, 차량 추격씬, 리얼한 폭발 장면은 물론 일반 미드에서 보기 힘든 AR소총 등 화려한 현대 무기의 향연으로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화려한 주연배우 및 연출진 라인업 또한 기대를 모은다.‘크리미널 마인드’의 쉐마 무어가 주연을, 영화 ‘분노의 질주’ 감독 저스틴 린이 연출을 맡아 화제가 됐다. 이에 ‘워킹데드’, ‘에이전트 오브 쉴드’를 연출한 빌리 기어하트가 합류해 한층 완성도 높은 드라마를 선보일 예정이다.

시즌1 오는 7일 오전 11시 캐치온2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월-화 오전 11시에 2편씩 방송된다. 시즌1이 끝나는 11월 12일 오전 11시부터는 시즌2가 연이어 방송된다. 각각 오는 14일, 11월 18일에 캐치온앱과 VOD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캐치온은 오는 11월 러시아 예카테리나 대제의 치정 음모 스릴러 ‘캐서린 더 그레이트(Catherine the Great)’와 '킹스맨' 마크 스트롱 주연 스릴러 ‘템플(Temple)’의 론칭을 앞두고 있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