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크러시 폭발하는 스타일리시 범죄 오락 ‘허슬러’가 대한민국 대표 ‘센 언니’ 래퍼 제시를 홍보대사로 전격 발탁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허슬러' 포스터, 피네이션 제공

‘허슬러’는 제대로 훔치고 화끈하게 즐기는, 부조리한 세계를 무너뜨리기 위해 뭉친 그녀들의 화끈한 팀플레이를 다룬 케이퍼 무비다. 홍보대사로 발탁된 제시는 뛰어난 랩핑과 보컬 실력, 화려한 무대 퍼포먼스로 대중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9월 새로운 싱글 ‘Who Dat B’를 발매 후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차트 8위에 진입하는 등 글로벌 아티스트로 거듭나고 있다.

특유의 당당하고 거침없는 스웨그로 각종 공연과 예능까지 섭렵하며 다재다능함을 뽐낸 제시의 매력이 영화 속 힙하고 핫한 주인공들과 강력한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판단돼 ‘허슬러’의 홍보대사로 선정하게 됐다. 제시는 평소 제니퍼 로페즈와 래퍼 카디 비의 열혈 팬으로서 ‘허슬러’ 북미 개봉 소식부터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고 이후 국내 홍보대사 제의에 바로 승낙을 할 수 있었다는 후문이다. 

제시는 ‘허슬러’의 공식 홍보대사로서 20일 오후 8시 강남 디에이 클럽에서 진행될 영화 쇼케이스의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콜라보 뮤직비디오 참여 등 관객과의 특별한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쇼케이스 당일에는 축하 공연 외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가 준비돼 눈길을 끈다. 다양한 선물이 제공되는 경품 이벤트를 비롯, 총 1000만원의 현금을 받을 수 있는 파격 이벤트가 마련된 것. 해당 이벤트는 지금껏 시도하지 못한 내용으로, 쇼케이스에 참여하는 관객들에게 더욱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는 색다른 이벤트가 될 것으로 귀추가 주목된다.

대한민국 대표 걸크러시 제시와 할리우드 스타들의 파격적인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스타일리시 범죄 오락 ‘허슬러’는 11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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