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인수가 ‘진짜 농구, 핸섬타이거즈’에 새롭게 합류해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강인수 인스타그램 캡처

SBS ‘진짜 농구, 핸섬타이거즈’의 새 멤버가 된 강인수는 넓은 시야와 추진력, 몸 사리지 않는 플레이로 시청자의 눈길을 단숨에 사로잡았고, 첫 등장과 함께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며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다.

강인수는 일본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아이돌 그룹 마이네임의 리더로 소속사와 전속 계약이 종료돼 개인 활동을 하고 있다. ‘핸섬 타이거즈’에는 농구에 대한 열정 하나로 합류하게 됐다는 후문이다.

연예인 농구계에서는 이미 실력자로 소문난 인물로 아이돌 육상 선수대회에서 자유투 100%의 성공률을 기록한 바 있다. 스타플레이어로서 MVP로 불리는 인수의 합류가 앞으로 어떤 조화와 시너지를 가져올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는 3번째 연습경기를 앞두고 ‘핸섬 타이거즈’의 새 멤버를 영입하는 모습이 그려졌고 트라이 아웃을 거쳐 새 멤버 선발 투표에서 강인수가 10표, 전지훈이 5표를 맡아 새 멤버로 합류하게 됐다.

인수는 시작부터 스타팅 멤버로서의 저력을 보여줬다. 패스와 리더십 속공까지 갖춘 것은 물론 에이스 문수인과의 호흡까지 완벽히 해내며 서장훈에게 함박 미소를 선사했다. 그는 자신의 SNS를 통해 “no.1 가드를 위해 더 열심히 해보겠습니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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