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 영탁이 일대일 데스매치 진(眞)에 오른 소감을 밝혔다.

7일 트로트 가수 영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전혀 기대하지 않았던 결과에 당황했다”며 “응원해 주시는 많은분들께 정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저희 대한민국 트롯맨들 계속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그리고 투표로 보여주신 사랑 절대 잊지 않고 좋은 무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가수 되겠다.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영탁이 글과 함께 게재한 사진에는 일대일 데스매치에서 맞붙었던 NRG 천명훈과의 훈훈한 모습이 담겨 있었다.

한편 영탁은 6일 방송된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본선 2라운드인 일대일 데스매치에서 천명훈을 꺾고 다음 라운드로 진출하게 됐으며 20명의 합격자 중 진에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