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소가 조민수를 방법했다.

3일 방송된 tvN '방법'에서는 임진희(엄지원)의 납치후, 백소진(정지소)과 진경(조민수)의 만남이 그려졌다. 지하철 2호선으로 진경을 부른 소진은 지하철 안으로 진경을 유인했다. 

소진은 진경 모르게 다가가 손가락을 움켜쥐었다. 그리고는 "내가 물건으로만 방법하는줄 알았지?"라고 말하며 저주를 내리기 시작했다.

소진은 과거 진경이 자신의 엄마에게 했던 일을 떠올리며 "이렇게 기운이 약하신데 왜 그런 무모한 짓을 하셨을까?"라며 엄마에 대한 복수를 감행했다.

결국 진경은 제대로 반격도 해보지 못하고 사지가 뒤틀리는 최후를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