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모른다' 김서형이 문성근에게 사건을 끝까지 해결할 것임을 다짐했다.
3일 방송된 SBS '아무도 모른다'에서는 황인범(문성근)이 차영진(김서형)의 거짓말을 알고 사건 개입에 대한 대화를 나눴다.
서상원(강신일)의 시신을 본 황인범은 "20년이 다돼가는데 기어이 말한대로 다시 시작하고 끝을 냈네"라고 말했다. 하지만 차영진은 "아뇨. 다시는 하지 않을거라고 했어요. 수정이가 마지막이라고 했어요. 제가 거짓말한거예요"라고 고백했다.
이어 "난 평생이 걸려도 놈을 찾겠다고 결심했는데 그놈은 넌 날 찾을수 없다고 했어요. 견딜 수 없었어요. 정말 그렇게 될까봐"라고 말했고, 황인범은 "놈을 자극해서 끌어내려고 말을 지어냈다? 처음엔 그렇다치고 여태 나한테까지 숨겨왔다니, 충격적이긴 하다. 서운하긴 하지만 미안해하지는 마라"라고 이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그것 때문에 범인이 결국 널 지켜봤고 희롱하려 했잖아. 이제 다 끝났으니 수정이 친구였다는 거 동료들한테 밝혀. 크게 다칠수도 있어"라고 차영진을 걱정했다.
영진의 태도는 변함 없었다. 그는 "상관없어요. 내가 왜 경찰이 됐는데요. 내 손으로 마무리 지어야돼요"라고 굳은 다짐을 전했다.
관련기사
- '아무도 모른다' 강신일, 김서형 앞 추락사 "부활의 기적 목도하고 증언하세요"
- 절친 떠나 보낸 루나, 아픔 고백 "내가 왜 그때 잠을 잤을까"
- '헤드윅' 준비하다 헬스잡지 표지모델 된 뮤지컬 스타
- 남산 스며든 봄, 그랜드하얏트서울 ‘봄맞이 조식 패키지’ 선봬
- 루나, 멤버 설리 생각에 눈물 "주저앉아 울었다...사랑한다 더 해줄걸 후회돼"
- '뮤지컬 스타' 마이클리, K팝 보컬그룹으로 데뷔할 뻔
- 머리에도 메이크업? 쏘내추럴 ‘헤어드라이 파우더 퍼퓸’ 출시
- 뮤지컬 배우 최정원, 루나에 칭찬일색 "밝은 느낌...무대에서 만났을 때 더 좋다"
- 탈모완화부터 새치커버까지...신개념 샴푸 신상 6 PICK
- 1세대 아이돌 멤버될 뻔 했던 김승현
- 설민석, 바람 움직인 제갈공명 일화 소개...주유의 반응은?
- 제갈공명, 화살 10만개를 구한 비책(요즘 책방)
- 차예련, 최명길에 "가짜 홍유라 심은 사람이 엄마?" (우아한 모녀)
- '우아한 모녀' 김흥수, 차명길에 "차예련, 좋은 엄마 만나 다행"
- 홍현희-제이쓴 부부, 아프리카 여행서 기린 침세례(아내의 맛)
- '아무도 모른다' 서이숙, "수정이 얘기 들은거 있니?" 김서형 폭풍눈물
- '방법' 정지소, 조민수 손잡고 방법 "내가 물건으로만 하는 줄 알았지?"
- 류덕환, 안지호에 "윤찬영이 괴롭힌 적 없니? 믿어도 되겠어?" 걱정
- '아내의 맛'합류한 '섹시트롯'노지훈 '화사하네'
- '짠소원'함소원, 결혼기념일 앞둔 시어머니 위해 웨딩숍 나들이(아내의 맛)
- 90년대 스타 최창민, 최제우로 '정산회담' 출연 "다시 활동하려 이름 바꿔"
- [리뷰] 정지소, 조민수 지하철서 '방법'...엄지원, 차량전복 탈출 '숨멎 데스매치'
- 안혜경, '불청' 멤버들과 평창 고향집 방문 "먹을것 좀 주세요"
- 구본승-안혜경, 고백에서 이별까지 10초? "하루 연애 괜찮네. 이제 헤어져"
- 박선영, 최성국-이연수 질투? "연수가 많이 강해졌네"
- 울산, 코로나19 확진자 추가 발생...21번 확진자 남편
- 구본승-김부용, 리얼함 살린 "원 펀치 쓰리 강냉이" 연기 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