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스타 마이클 리가 한국에서 가요그룹으로 데뷔할 뻔 했던 사연이 공개됐다. 미국에서 뮤지컬 배우로 활동하던 마이클 리는 과거 한국 기획사에서 픽업되어 실제로 한동안 가수 데뷔를 준비했다.
마이클 리는 "솔리드같은 보컬그룹으로 만들려고 했던 것 같다"라면서 "1년 정도 준비했다. 한국어 공부도 했다"고 말했다. 당시 'GEN-X'라고 그룹이름도 정해져 있었을 정도다. 'Generation X(X 세대)'라는 뜻이다. 하지만 실제로 데뷔는 하지 않고 그만뒀다.
결국 가수가 아닌 뮤지컬 배우로서 국내 최정상의 자리에서 사랑받고 있는 마이클 리는 "당시에 가수에 대한 열정이 없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마이클 리는 BTS의 팬이라고 고백하면서 "BTS는 너무 좋아한다. 한국인으로서 너무 대단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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