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438명 늘어났다

5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전날 대비 코로나19 확진자가 438명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에 국내 확진자는 총 5766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438명 가운데 407명은 대구·경북 지역에서 발생했다. 대구는 320명, 경북 87명이다.

이 밖에 서울 4명, 광주 1명, 대전 1명, 경기 9명, 강원 2명, 충북 1명, 충남 4명, 경남 9명, 제주 1명 등 확진자가 발생했다.

부산은 보고 오류로 확진자가 1명 감소했다.

국내에서 확인된 사망자는 총 36명이다. 전날 같은 시각 대비 이날 0시 기준으로 32명보다 3명(33·34·35번째)이 추가 집계됐다.

또 완치로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47명 추가돼 총 88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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