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고 보는 할리우드 배우들의 화려한 캐스팅과 예측할 수 없는 전개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그링고’가 3월 5일 개봉한 가운데, 극의 긴장감을 더해줄 관람 포인트 3를 공개했다.
# 이 배우들이 다 모였다고?! 할리우드 역대급 캐스팅!
‘그링고’의 첫 번째 관람 포인트는 한 자리에 다 모이기 힘든 할리우드 대표 배우들로 구성된 초호화 캐스팅이다. 소심하고 모범적인 제약회사 직원에서 한 순간에 꼬일 대로 꼬인 암흑 인생의 주인공이 된 해럴드 역은 데이빗 오예로워가 맡았다. 그는 ‘셀마’ ‘나이팅게일’로 골든 글로브 2회 노미네이트 됐고 ‘오직 사랑뿐’으로 런던비평가협회상에 노미네이트 되며 탄탄한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제약회사를 운영하며 사리사욕을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하는 리처드 역에는 ‘러빙’ ‘위대한 개츠비’ ‘더 킹: 헨리 5세’ 등 다양한 작품에 연기와 각본으로 참여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는 조엘 에저튼이 맡아 열연했다. 특히 친형인 내쉬 에저튼이 연출한 ‘그링고’에 임하며 “상황이 그럴듯하고 때로는 매우 위험하게 느껴지지만, 당신은 그 모든 상황의 희극을 웃고 즐길 수 있다”고 말하며 끝까지 욕심을 버리지 못하는 리처드를 관객들이 즐길 수 있도록 연기했다.
까칠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리처드의 사업 파트너 일레인 역을 맡은 샤를리즈 테론은 ‘몬스터’로 오스카 여우주연상을 수상했으며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밤쉘’ 등 역할에 구속되지 않는 스펙트럼 넓은 연기로 전세계 영화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 밖에도 궁지에 몰린 해럴드를 구해주는 선한 미국인 여행자 서니 역에 ‘아만다 사이프리드’, 해럴드의 아내 역에 탠디 뉴튼 등 할리우드 대표 배우들이 총출동하여 색다른 긴장감과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 액션배우 출신 감독이 선보이는 화끈한 액션 코미디!
‘그링고’의 감독 내쉬 에저튼은 조엘 에저튼의 친형으로, 할라우드에서 ‘매트릭스’ ‘스타워즈 에피소드 2 – 클론의 습격’ 등 100여편의 영화에서 배우, 스턴트맨, 스턴트 코디네이터로서 이름을 알렸다. 그는 영화에 참여하며 단편 영화를 만들기 시작했고, 단편 ‘스파이더’를 통해 연출 능력을 인정받았다.
이후 누아르 스릴러인 ‘더 스퀘어’로 장편 영화에 도전한 그는 이번 ‘그링고’를 통해 액션과 코미디가 교묘하게 어우러진 재치 넘치는 작품을 탄생시켰다. 최근까지도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에서 스턴트 연기로 참여했던 그가 탄생시킨 액션 코미디는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박진감 넘치는 스토리와 짜릿한 액션으로 관객들에게 전율을 선사할 것이다.
# 영화의 제목 ‘그링고’, 대체 어떤 의미?!
‘그링고’는 남미에서 영어를 쓰는 외국인, 특히 미국인을 낮추어 부르는 속어다. 단어의 유래는 1846년 미국-멕시코 전쟁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멕시코 베라크루스 항에 상륙했던 녹색(Green) 복장의 미 해병대에게 멕시코 사람들이 돌아가라(Go)고 외치다 ‘그링고’라는 단어가 만들어졌다는 설이 가장 유력하다.
영화 ‘그링고’는 멕시코 카르텔에 마약을 판매하던 미국의 제약회사 캐너백스에서 공급을 중단하자 분노한 카르텔의 수장이 해럴드를 보스로 착각하고 잡아오라는 명령을 내리며 이야기가 전개된다. 멕시코와 미국의 마약 거래와 이 사이에서 쫓기는 남자의 이야기를 담은 짜릿한 액션 코미디 ‘그링고는’ 극을 관통하는 단어인 그링고의 의미를 통해 더욱 재미를 더한다.
단 한 장면도 방심할 수 없게 만드는 관람 포인트 3를 공개하며 기대감을 더욱 높이는 영화 ‘그링고’는 3월 5일 개봉해 현재 극장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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