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혁신이 가전제품 시장의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혁신이 접목된 스마트한 가전제품들이 잇따라 출시되면서 여성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집안일에 많은 시간을 소비하는 여성들에게 작동법 없이 스스로 할 일을 찾아 작동하는 가전제품이 여성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것이다. 또한 여성의 구매력이 뷰티·패션부터 IT·자동차에 이르기까지 범위가 넓어져 파워유저로 자리매김한 것도 한몫하고 있다.

 

01. 회전 추출로 클래스 다른 커피맛 ‘네스프레소 버츄오’

 

프리미엄 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가 지난 2월 출시한 ‘버츄오’의 혁신적인 회전 추출 방식은 고온·고압으로 추출하는 방식과는 달리 캡슐을 최대 7000rpm의 속도로 초고속 회전시켜 커피를 추출, 지금껏 경험할 수 없었던 풍성한 크레마와 깊은 바디감의 커피를 완성한다.

또한 최적의 커피를 위한 원터치 바코드 테크놀로지는 한 번의 터치로 캡슐 고유의 바코드를 자동으로 읽어 추출 시간, 속도, 온도, 커피 스타일, 추출 전 커피를 우려내는 프리 웨팅 등 최적의 조건을 맞춤으로써 완벽한 커피를 위한 모든 요건이 충족된다. 버츄오는 23가지의 커피 종류가 있으며 에스프레소, 더블 에스프레소, 그랑 룽고, 머그, 알토 총 5가지 스타일로 취향에 따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02. AI로 스마트한 촬영 ‘LG프리미엄 스마트폰 V30S 씽큐’

 

LG의 프리미엄 스마트폰 'V30S 씽큐(ThinQ)'는 LG전자 AI 기술 씽큐가 스마트폰에 처음 탑재된 제품이다. 인공지능이 접목된 AI카메라를 통해 촬영하고자 하는 대상에 초점을 맞추면 스캔해 자동으로 화각, 색감, 반사광, 역광, 채도 등을 고려해 최적의 촬영 모드를 0.02초 안에 제안한다.

또한 'Q렌즈' 기능을 설정한 뒤 피사체를 촬영하면, 인공지능으로 촬영된 제품을 자동으로 인지·분석해 사용자에게 네이버 쇼핑과 연동해 상품을 검색하고 정보와 함께 구매 가능여부까지 제시해준다. 음성 AI를 활용하면 사용자는 여러 메뉴를 터치하지 않고도 음성 명령을 통해 바로 카메라나 비디오 촬영 모드를 실행할 수 있어 더욱 편리하다.

 

03. 스스로 청정모드 가동 ‘다이슨 퓨어쿨 공기청정기’

 

다이슨의 퓨어쿨 공기청정기는 에어 멀티플라이어 기술과 350° 회전 기능을 통해 깨끗한 공기를 집안 구석구석에 3초당 최대 290리터의 정화된 공기를 분사해 준다. 미세먼지와 유해가스 등을 자동으로 감지하고 LCD 창을 통해 나타내주며, 실내 공기가 오염되기 전에 한발 먼저 스스로 청정 모드를 가동해 초미세먼지를 99.95% 잡아준다.

또한 찬바람이 필요하지 않은 계절에는 다이슨 퓨어쿨의 후면 분사 모드를 통해 후면으로 바람이 분사되게 해 찬 기운을 경험하지 않아도 되며, 소비자 설정 없이도 온풍과 공기청정 기능을 환경에 맞게 자동으로 설정해 소비자의 가사 노동 부담을 줄였다.

 

04. 취향 채널·콘텐츠 자동추천 ‘삼성전자 2018 QLED TV’

 

삼성전자는 2018년형 QLED TV를 55형에서 82형까지 4개 시리즈 총 11개 모델을 상반기에 출시한다. 올해 QLED TV는 최고의 화질에 ‘다양한 혁신’을 앞세웠다. TV를 보지 않을 때도 뉴스·날씨 등 생활정보와 그림·사진·음악 등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매직스크린', TV 주변기기의 선들과 전원선까지 하나의 케이블로 대체한 '매직케이블'이 특징이다.

또한 인공지능 기반 음성인식 플랫폼 빅스비를 적용해 TV 조작을 하고, 스마트싱스 클라우드에 연동된 모든 IoT 기기들을 제어하고 정보 검색도 할 수 있다. 사용자 맞춤형 프로그램 가이드인 '유니버설 가이드'는 사용자의 시청이력을 분석해 취향에 맞는 채널과 콘텐츠를 자동으로 추천해 준다.

 

사진= 각 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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