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 뜯어먹는 소리’ 송하윤이 농사 에이스로 등극했다.

 

9일 tvN '풀 뜯어먹는 소리‘에서는 중딩농부 한태웅과 정형돈, 김숙, 송하윤, 이진호 등 풀뜯소 4인방의 쉴 틈 없는 농사일이 그려졌다.

이날 한태웅과 함께 인생 첫 모종 심기에 도전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방송됐다. 멤버들은 두둑을 만들고 작물을 심을 준비를 했다. 특히 두둑을 만드는 작업을 할 때 농기계를 사용해야만 했다.

이때 송하윤의 존재감이 빛났다. 기계를 이용해 두둑 만들기에 도전한 송하윤은 처음 다루는 기계임에도 두둑라인까지 완벽하게 해내며 박수를 절로 불러일으켰다. 그는 자신감 넘치는 목소리로 "이걸 왜 못해?"라고 앞서 기계를 잘 못다뤘던 이진호를 타박해 웃음을 자아냈다.

송하윤은 지난 방송에서도 이앙기를 능숙하게 운전하며 시선을 끈 바 있다.

이에 송하윤은 “재밌다”며 농기계에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이를 지켜보던 소년 농부 한태웅은 “(송)하윤이 누나가 농사에 소질이 있어 보인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tvN '풀 뜯어먹는 소리'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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