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가까운 도심 속 호텔 및 리조트에서 바캉스를 즐기는 일명 ‘호캉스족’이 늘어나고 있다. 호텔에서 휴가를 즐기는 만큼 호텔 패션을 어떻게 연출할지 고민하는 이들이 많다. 호텔 스타일링에선 화려한 패턴보다는 심플하며 세련된 손목시계로 호캉스룩에 포인트를 주는 게 좋다. 시계로 포인트를 준 호캉스 스타일링을 소개한다.

 

◆ 男, 블루 다이얼로 세련된 호캉스룩 연출

사진/시계– 게스워치, 화보- 지이크 파렌하이트

심플하고 깔끔한 호캉스룩을 선보이고 싶다면 블루 다이얼 시계를 눈여겨보자. 블루와 실버 컬러가 조화로운 게스워치 시계는 고급스러우면서도 도회적인 무드를 연출하는 아이템. 특히 세련된 느낌을 주는 브라운 스트랩은 댄디한 이미지까지 어필해 포멀한 호캉스룩 연출을 돕는다.

이때 스타일링은 심플한 복장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볼드한 스트라이프 패턴의 셔츠와 화이트 컬러의 팬츠를 매치한다면 편안하면서도 감각적인 룩을 연출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의 화이트 컬러 스니커즈를 더해주면 도회적인 스타일링 완성된다.

 

◆ 女, 블루 스트랩으로 청량한 매력 어필

사진/시계– 게스워치, 화보- SI(씨)]

여성들은 블루 컬러 시계를 착용해 시원한 호캉스룩을 연출해보자. 심플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게스워치 손목시계는 미니멀한 사이즈로 가볍고 편안한 착용감을 자랑한다. 이와 함께 독특한 디자인의 인덱스는 호캉스 스타일링에 엣지와 럭셔리함을 더해준다.

여기에 트로피컬 패턴을 활용해 청량한 호캉스룩을 드러내보자. 야자수 패턴 프린팅의 화사한 블라우스와 팬츠는 심플한 블루 컬러 시계와 조화롭게 어울려 보다 시원한 느낌을 선사한다. 신발은 비슷한 톤의 스트랩 샌들을 매치해 깔끔하고 세련된 호캉스룩 연출하면 적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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