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여자친구 예린 엄지와 태국의 인기스타 깁씨가 자신의 음식 취향을 공개했다.
14일 방송된 JTBC '팀셰프'는 ‘매운 맛’을 주제로 한국과 태국의 쿠킹 컬래버레이션이 펼쳐진 가운데 스페셜 맛 평가단에 여자친구 멤버 예린과 엄지, 태국 걸그룹 출신 배우 깁씨 등이 출연했다.
지난달 태국 종합 앨범차트 1위까지 오를 만큼 태국에서 인기가 많은 여자친구의 엄지는 "음식이라면 다 좋아하긴 하는데 푸팟퐁커리를 좋아한다. 모닝글로리도 맛있다"라고 말했다. 예린은 "한식을 좋아한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예린은 "고기밖에 안 먹는다. 음식을 먹어도 고기가 끝나면 안 먹는다"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스튜디오에 출연한 태국 요리사들로부터 열성적인 환호를 얻은 깁씨는 "그날에 따라 다르다. 먹는 걸 좋아해서 3개월 전에 식당을 예약해서 갈 정도로 열성적이다"라고 밝혔다.
깁씨는 태국에서 걸그룹 멤버로 활동한 뒤 배우로 전향한 인물이다. 태국 태생인 2PM 멤버 닉쿤은 “깁씨가 속했던 걸그룹은 남자라면 다 좋아하는 걸그룹이었다”고 깁씨의 인기를 언급했다. 이에 MC들은 깁씨에 대해 “우리나라의 이효리 느낌”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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