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야수 사상 첫 올스타전에 선정된 야구선수 추신수의 아내 하원미씨가 가족들과 레드카펫에 선 사진을 공개했다.

 

 

18일 하씨는 자신의 SNS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올스타 레드카펫쇼에 참석한 가족사진을 공개했다.

이날 추신수와 하씨, 그리고 그의 삼남매는 화이트와 그레이 계열로 맞춰 입은 '패밀리룩'으로 여름 패션을 선보였다. 특히 하씨는 어깨를 드러낸 오프숄더 드레스로 시선을 끌었다.

앞서 하씨는 지난 17일 남편이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에 출전하자 인스타그램에 "정말 오고야 말았다. 이거 꿈 아니지?"라며 올스타전에 출전하는 선수와 가족을 위한 안내판 사진을 올렸다.

 

 

한편, 제 89회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은 18일(한국시각)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워싱턴 내셔널스의 홈구장 내셔널스 파크에서 열렸다.

경기 전 올스타 레드카펫쇼에는 올스타 선수들과 그의 가족이 레드카펫쇼에 참석해 팬들과 사진 촬영을 하는 등의 행사를 가진다.

추신수는 이번 올스타전에서 대타 출전으로 이름을 올렸다.

 

사진=하원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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