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세이패시픽항공이 영국의 세계적인 일렉트로니카 소울 듀오 혼네와 함께 특급 선물을 준비했다.

혼네가 헤드라이너로 서는 뮤직 페스티벌 ‘사운드시티’ 28일 공연 스탠딩 초대권(총 15명 2매씩)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오는 23일까지 캐세이패시픽 페이스북에서 진행한다.

 

사진=캐세이패시픽 제공

이벤트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이벤트 게시글을 좋아요 및 공유하고, 본인의 페이스북 또는 인스타그램에 해시태그 ‘#CathayXHonne’와 함께 캐세이패시픽과 함께하고 싶은 여행 계획을 남기면 된다. 마지막으로 해당 게시물의 URL을 이벤트 게시글에 남기면 응모가 완료된다.

당첨자는 24일 발표되며 이벤트의 자세한 내용은 캐세이패시픽 페이스북 페이지 및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혼네가 이번 이벤트를 기념해 남긴 영상 메시지도 확인할 수 있다.

프로듀서 제임스 해처와 보컬·프로듀서 앤디 클러터벅으로 구성된 혼네는 2014년 데뷔 이후 클래식한 소울과 신디사이저 사운드의 감각적 스타일로 전 세계 음악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국내에서는 시몬스 침대 TV 광고에 삽입된 대표곡 ‘웜 온 어 콜드 나이트(Warm On A Cold Night)’로 유명하며, 전남 광주와 나주를 배경으로 한 ‘미 앤 유(Me & You)’ 뮤직비디오 역시 화제가 된 바 있다. 이번 내한은 2016년 첫 단독 공연, 2017년 서울재즈페스티벌에 이은 세 번째다.

‘사운드시티’ 페스티벌은 도심 속에서 펼쳐지는 한여름 밤의 릴레이 콘서트로,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다. 28일 혼네를 비롯해 감각적 신스팝 밴드 처치스와 일본 밴드음악의 정석 세카이노 오와리가 27일과 29일 각각 헤드라이너로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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