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 휴가철인 7말 8초. 여행을 앞두고 챙겨야 할 아이템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마음은 가볍게 떠나고 싶은데 들고 가야할 짐은 산더미라면 바캉스 가방을 가볍게 만들어줄 ‘핸디메틱’ 아이템을 주목하자. 핸디메틱이란 ‘Handy’와 ‘Cosmetic’의 합성어로, 휴대가 간편하고 한 제품이 다양한 기능을 갖춘 뷰티 제품을 말한다. 바캉스 스킨케어를 책임질 핸디메틱 제품을 소개한다.

여름 바캉스에는 물놀이가 빠질 수 없으니 물놀이에 최적화된 자외선 차단제는 필수다. 수시로 덧바를 수 있도록 휴대하기 좋은 사이즈와 물과 땀에 지워지지 않는 강력함까지 갖췄는지 확인해야 한다.

AHC ‘내추럴 퍼펙션 프레쉬 선스틱’은 지속 내수성 심사를 완료해 물이나 땀에 쉽게 지워지지 않고 오랫동안 유지돼 물놀이 시 뛰어난 자외선 차단 효과를 발휘한다. 세범 컨트롤을 해주는 미세한 입자의 실키 파우더 성분 배합을 통해 언제나 산뜻하고 보송보송한 피부를 연출하고 메이크업 전 모공 부위에 바르면 완벽한 프라이머 효과를 제공한다. 끈적임 없이 산뜻하게 발려 수시로 덧바르기 좋을 뿐 아니라, 포켓에 쏙 들어가는 사이즈로 휴대성까지 좋다.

야외활동을 위해 온몸에 바른 자외선 차단제와 화장품 등을 깨끗이 씻어내는 것 또한 바캉스 피부 관리에서 핵심적인 부분이지만 파우치에 2~3중 세안을 챙기기는 어렵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한 제품으로 간단하지만 완벽하게 세정할 수 있는 제품을 챙기는 것을 추천한다.

닥터 브로너스의 ‘퓨어 캐스틸 솝’은 유기농 원료만을 담아 민감성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올인원 클렌저다. 미니 용량인 60ml 제품을 세안만으로 사용했을 시 30회 정도 사용 가능하다. 덥고 습한 여름철 땀과 피지 등 노폐물을 자극 없이 씻어내고 수분은 촉촉하게 채워 건강한 피부로 가꿔준다. 상쾌한 체취를 남기는 12가지 종류의 자연향으로 취향과 피부 타입, 여행 일정에 따라 다양한 향과 크기를 선택해 구매할 수 있다.

바캉스에서 인생 샷을 남기기 위한 시작은 바로 기초 케어다. 기초가 탄탄해야 화장이 더욱 빛을 발하기 때문. 멀티 기능을 가진 핸디메틱 스킨케어 제품을 챙겨 바캉스 후 찾아올 피부 손상까지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현명한 선택이다.

AHC ‘얼티밋 리얼 아이크림 포 페이스’는 아이크림 하나만으로 얼굴 전체의 기초 케어 및 안티에이징 관리를 할 수 있다. 퓨어 바이오틱스 워터, 고아미쌀 추출물을 베이스로 해 피부에 촉촉함을 채워주고, 모공 200분의 1사이즈로 초미세화한 유효 성분들이 온도 감응성 고분자 기술로 피부 온도에 반응해 더 깊숙이 자연스럽게 녹아들어 안티에이징 효과를 높여준다. 얼티밋 아이크림 포 페이스 하나만 챙겨 가면 신나는 물놀이 후 지친 피부에 간단하면서도 집중적인 피부케어 효과를 누릴 수 있다.

휴가지에서의 밤은 하루 동안 자외선, 바닷물 등 자극적인 외부환경에 노출된 피부 회복을 위해 놓칠 수 없는 황금시간이다. 이때 피부 진정과 트러블 예방을 위한 간편 아이템을 챙겨 자극이 심한 부위에 발라주면 다음날도 완벽한 컨디션으로 바캉스를 즐길 수 있다.

버츠비의 ‘레스-큐 오인트먼트’는 100% 내추럴 성분으로 만들어진 피부 진정 허브 멀티 밤이다. 순수 자연 유래 성분으로 만들어져 화학 성분에 민감한 사람들도 순하게 사용 가능하다. 전반적인 피부에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자극받은 피부 부위에 발라주면 보습 및 쿨링 효과를 볼 수 있다. 한 손에 들어오는 사이즈라 휴대하고 다니며 자극받은 부위에 즉시 사용하기에도 알맞다.

사진=각 브랜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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