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와이프' 한지민이 지성에 분노했다.
1일 방송된 tvN 드라마 '아는 와이프'에서는 차주혁(지성)과 서우진(한지민)의 싸움이 그려졌다.
이날 차주혁은 회사에 문제가 생겨 급히 차를 타고 가다가 교통사고를 당해 입원했다. 서우진은 차주혁을 믿고 아이들을 유치원에 맡겨 놨지만 차주혁이 전화를 받지 않자 초조해졌다.
병원에서 깨어난 차주혁은 아내와 아이들이 생각나 급하게 집으로 달려갔다. 하지만 이미 서우진은 화가 머리 끝까지 난 상태였다.
서우진은 차주혁에게 "나가, 당장 안 나가?"라며 소리쳤다. 이어 "닥쳐, 입을 호치키스로 확 찍어버린다. 목소리 듣기 싫으니까 입 다물고 닥치라고"라며 외쳤다.
서우진은 또 "쟤들은 나 혼자 낳았냐. 왜 나만 독박을 써야 하는데 왜"라며 절규했다.
차주혁이 "좀 진정해 나도 좀 전에 부재중 보고 얼마나 놀랐는데"라며 사정을 설명하려 했지만 서우진은 "하루종일 미친년처럼 발 동동거리면서 손가락 부러져서 전화했는데, 넌 그걸 좀전에 알았구나. 그걸 지금 말이라고 해? 개 쓰레기같은"이라면서 욕을 날렸다.
사진=tvN '아는 와이프' 방송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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