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직접 헤어 관리를 하는 '홈살롱(Home Salon)'은 이제 보편적인 문화다. 이전까지는 셀프 염모제, 헤어팩 등을 이용해 집에서 간단히 염색을 하거나 머릿결을 관리하는 데 그쳤다면 최근에는 두피에 영양을 공급하고 마사지를 하는 등 더 깊은 영역으로까지 범위가 넓어지고 있다. 이 같은 트렌드를 반영해 여러 뷰티 브랜드도 고기능성 헤어케어 제품을 앞다퉈 확대해가는 추세다.

 

사진=픽사베이

 

자올 닥터스오더의 대표 상품인 '시너지 부스터'는 두피에 직접 고농축 영양을 전달할 수 있는 제품으로 특허물질이 함유된 유효 성분과 코펙실, 비오틴, 백금 등 탈모 증상 완화에 도움을 주는 성분들이 함유돼 있다. 쿨링 기능도 있어 두피에 열이 오를 때에는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두피를 진정시킬 수 있다.

 

사진=자올 닥터스오더(좌), 스칼프D(우)

 

일본 대표 탈모방지 헤어 브랜드 앙파 스칼프D의 '토닉 스칼프 제트'는 비타민 E와 탄산 성분이 두피 혈액 순환을 촉진한다. 두피에 파동을 일으키는 분사로 빠르고 확실한 성분 침투로 깊은 곳에서부터 집중 케어해 많은 남성의 두피 문제를 개선하도록 개발됐다.

친환경 에코 뷰티 브랜드 비욘드의 '프로페셔널 디펜스 스캘프 토닉'은 두피의 피지를 컨트롤하는 지성 두피용 스캘프 토닉이다. 안토시아닌과 왁시닌이 풍부한 크랜베리, 블루베리, 쥬니퍼베리가 외부 자극에 지친 두피에 생생한 영양을 전달한다.

 

사진=비욘드(좌), 르네휘테르(우)

 

프랑스 프리미엄 두피&헤어케어 브랜드 르네휘테르의 '콤플렉스5'는 오렌지와 라벤더 오일 53%를 함유해 딥 클렌징 효과로 두피를 말끔히 정화시켜주는 스케일링 오일이다. 마른 두피에 전체적으로 바르고 마사지를 가볍게 한 후 샴푸로 세정하면 깨끗한 두피 스케일링 효과뿐 아니라 다음 단계에서 사용하는 제품의 영양 성분 흡수율을 높여 건강한 두피로 회복하는데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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