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영화 ‘라라랜드’로 다시금 조명 받은 ‘천사의 도시’ 미국 로스앤젤레스. 연중 온화한 기후와 아름다운 풍광, 할리우드와 베벌리힐즈, 베니스비치 등 수많은 관광 스팟으로 인해 지난해 LA를 방문한 한국인 관광객 수는 전년 대비 6.3% 상승한 34만명을 찍어 집계 사상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전년 대비 증가율 역시 같은 기간 이곳을 방문한 해외 국가 중 최고 수준이다.

 

 

이에 로스앤젤레스관광청이 8월30일부터 9월2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8 모두투어 여행박람회’에 참가한다.

로스앤젤레스관광청은 LA를 상징하는 유명 관광지 이미지와 특유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이미지로 꾸며진 부스를 마련하고, 더 많은 한국 관광객들에게 LA의 다채로운 매력을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 로스앤젤레스관광청은 유니버셜 스튜디오 할리우드와 같은 주요 관광지는 물론 게티센터, 브로드 뮤지엄 등 LA의 문화적 다양성을 경험해 볼 수 있는 특별한 여행 정보를 선보인다. 또한 부스에서는 관람객들이 LA의 다채로운 소식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페이스북 이벤트를 실시하고 참가자 전원에게 여행 관련 선물을 제공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부스를 방문하는 모든 관람객에게 풍성한 정보가 담긴 안내 책자와 한국어 지도, 호텔 및 여행지 관련 브로슈어 등을 무료로 나눠준다.

한편 ‘세상의 모든 여행’을 주제로 진행되는 ‘2018 모두투어 여행박람회’는 전 세계 56개국 관광청 및 270여 개 주요 여행사 및 항공사가 참여하는 여행 상품 종합 박람회다. 로스앤젤레스관광청 부스는 모두투어 여행박람회 미주 지역관에서 캘리포니아 관광청 및 인근 지역 부스와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사진= LA관광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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