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선수 이용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27일 SBS funE가 2018년 러시아월드컵에 국가대표로 출전했던 이용 선수가 미스코리아 출신의 여성과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사진=이용 인스타그램)

이용은 현재 전북 현대모터스 소속으로 러시아월드컵 종료 후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화제가 된 바 있다.

그의 열애설 상대 김씨는 미스코리아 제주 출신으로 현재 인플루언서로 활동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보도에 따르면 이용은 수개월 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진지한 관계로 발전했다. 구단 훈련과 경기가 없는 주말에는 두 사람이 함께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지난 7일 한국과 코스타리카 경기에는 여자친구가 직접 경기장을 찾아 응원을 하며 축구팬들 사이에서는 두 사람의 열애가 이미 공공연한 사실인 것으로 전해졌다.

김씨는 자신의 SNS에 "있어도 없고, 없어도 없는"이라며 최근 남자와 손을 맞잡은 사진을 올리거나 다정스러운 애칭을 공개한 바 있다.

한편 김씨는 현재는 자신의 이름을 딴 화장품 브랜드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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