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들의 공항 패션은 매번 화제다. 그들의 사복 센스를 엿볼 수 있기 때문이다. 9월 말, 스타들의 패션도 가을색으로 완전히 물들었다. 정려원, 신민아, 크리스탈, 정은채가 자신만의 개성으로 공항을 누볐다.

 

정려원

사진=DI.MA.CO 제공

배우 정려원의 스타일리시한 공항패션이 화제다. 지난 27일, 배우 정려원이 지방시(GIVENCHY) 19SS 패션쇼에 참석하기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파리로 출국했다. 이날 캐주얼한 패션에 스타일리시한 블랙 니트와 팬츠 스타일링에 미니멀한 체인백을 매치해 세련된 가을 패션을 완성했다.

 

신민아

사진=로저비비에(Rogervivier) 제공

지난 25일 신민아는 로저비비에 19S/S 프레젠테이션 참석 차 인천 국제공항을 통해 파리로 출국했다. 그는 선선해진 가을 날씨와 어울리는 공항패션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랩스타일의 셔츠 원피스에 태슬 장식이 돋보이는 백을 매치, 시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포인트 아이템으로는 올 가을 트렌드로 다시금 떠오른 레오파드 패턴 앵클 부츠를 착용해 패션 센스를 가감없이 드러냈다.

 

크리스탈(정수정)

사진=페라가모(Ferragamo) 제공

배우 겸 가수 크리스탈이 멋스러운 가을 공항패션을 선보였다. 지난 21일, 크리스탈은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살바토레 페라가모(Salvatore Ferragamo)의 패션쇼 참석을 위해 출국길에 올랐다. 그는 가을의 정취가 느껴지는 과감한 컬러 매치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울 소재의 브라운 자켓과 헤이즈 블루 컬러의 목폴라 니트를 완벽히 소화해내며 패셔니스타다운 면모를 강조했으며, 이와 함께 간치오 잠금 장식이 특징인 클래식한 소가죽 백으로 럭셔리한 가을 시즌 스타일을 완성해냈다.

 

정은채

사진=토즈(TOD'S) 제공

최근 OCN 드라마 '손 the guest'로 거친 이미지에 도전한 정은채는 공항에서는 시크한 패션을 선보였다. 그는 지난 19일 컬렉션 참석 차 인천 국제공항을 통해 밀라노로 출국했다. 정은채는 레더 라이더 자켓을 매치한 올 블랙 룩을 선보였다. 포인트 아이템으로는 프린지와 스터드 디테일이 돋보이는 백을 들어 시크한 무드를 드러냈다. 여기에 날렵한 형태의 웨스턴 스타일 앵클 부츠를 착용해 전체적인 스타일에 엣지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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