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백현이 퀸터플 밀리언셀러 소감을 전했다.

1일 서울 삼성동 아티움에서 정규 5집 ‘DON’T MESS UP MY TEMPO’(돈트 메스 업 마이 템포)로 돌아온 엑소의 음악 감상회가 개최됐다.

엑소는 현재까지 정규 앨범 4장, 미니앨범 2장, 겨울 스페셜 앨범 4장 등을 발표해 누적 음반판매량 약 890만장을 기록하고 있으며, 11월 2일 발매되는 정규 5집의 선주문량이 110만장을 돌파한 만큼, 누적 음반판매량 1,000만장 달성을 목전에 두고 있어 가요계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날 엑소는 수호는 "엑소엘(팬클럽 이름)이 많이 사랑해주셨기때문에 할 수 있는 일이라 생각한다. 그래서 최선을 다해서 음악을 준비하는 것 같다. 앞으로도 기대 많이 해달라"고 말했다.

백현은 "데뷔 하고나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것 같아 감사하다. 조금 더 저희의 실력, 무대를 더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에 각자 노력했다. 그걸 엑소엘 분들이 잘 봐주신 것 같다"고 했다.

이어 "팬분들이 기록을 세우는 것에 재미를 들리신 것 같다. 저희가 노력한다고 해서 되는 것이 아닌데 굉장한 재미를 들리신 것 같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 백현은 "저희는 정말 상을 노리고 조금 더 큰 기록을 세우고 그러기보다는 데뷔 초때부터 즐기면서 하다보니 기록도 따라오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사진=라운드테이블 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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