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the guest’ 마지막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사진=OCN 제공

OCN 수목 오리지널 ‘손 the guest’ 측은 최종회를 앞둔 1일 김동욱, 김재욱, 정은채의 마지막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윤화평(김동욱), 최윤(김재욱), 강길영(정은채)은 박일도의 실체에 가까워지며 숨 막히는 공포를 자아내고 있다. 양신부(안내상)는 윤화평의 할아버지 윤무일(전무송 분)을 데리고 봉사단체가 시작된 계양진으로 향했다.

양신부가 뿜어내는 강력한 악의 기운에 사로잡힌 부마자가 속출하며 마을 전체가 ‘손’의 기운에 잠식됐다. 강력한 악령의 그림자가 드리우는 가운데 위기에도 흩어지지 않고 단단한 공조를 펼쳐온 윤화평, 최윤, 강길영의 행보가 긴장감을 높였다.

최종회에 쏠린 관심과 기대만큼 배우들도 남다른 애정으로 촬영에 임했다. 김동욱, 김재욱, 정은채의 눈빛과 표정은 마지막까지 캐릭터에 진지하게 몰입했음을 보여준다. 화기애애한 팀워크도 시선을 강탈한다. 촬영이 끝나자 옹기종기 모여 무언가를 확인하는 세 사람은 모두 입가에 환한 미소를 머금고 있다.

1일 방송되는 최종회에서는 위기 속에서도 끈질기게 ‘손’을 쫓아왔던 윤화평, 최윤, 강길영과 박일도의 최후의 전면전이 펼쳐진다. 강력한 힘을 지닌 박일도가 마을 전체를 장악하며 불안감이 최고조로 치달은 상황. 목숨을 걸고 사투를 벌이는 세 사람의 마지막 공조가 펼쳐질 예정이다.

‘손 the guest’ 제작진은 “김동욱, 김재욱, 정은채는 각각 윤화평, 최윤, 강길영에 완벽히 몰입해 차원이 다른 시너지를 발산해왔다. 마지막까지 시청자의 기대에 걸맞은 작품을 만들기 위해 치열하게 고민하고 열정적으로 촬영에 임했다. 이들의 마지막을 함께해 달라”고 밝혔다.

한편 OCN 수목 오리지널 ‘손 the guest’ 최종회는 19세 시청등급으로 방송된다. 윤화평, 최윤, 강길영과 박일도의 마지막 대결이 그려지는 만큼 극의 흐름과 감정선의 몰입을 극대화하기 위해 시청등급을 조정한 것.

‘손 the guest’ 최종회는 1일 밤 11시 OC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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