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마이크로닷 부모님의 사기설이 제기됐다.

(사진=마이크로닷 인스타그램)

19일 한 온라인 게시판에는 '마이크로닷 부모님이 사기치고 뉴질랜드로 도망갔다'고 주장하는 글이 제기됐다.

작성자는 1997년경 마이크로닷 부모님이 충북 제천의 한 마을에 살면서 주민들의 돈을 편취해 도주했다는 내용과 함께 편취한 금액은 약 20억 원 정도라고 밝혔다. 그는 "약 20년이 지났지만 법적책임을 묻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마이크로닷 소속사 관계자는 "확인 중"이라고 입장을 전했다. 

한편 마이크로닷은 1993년 충북 제천에서 태어났다. 그는 4살 당시 부모님을 따라 뉴질랜드로 이민을 간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채널A ‘도시어부’, Mnet '방문교사', MBC ‘나혼자 산다’ 등에 출연하며 인기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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