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이 영화 흥행에도 앞장서고 있다.

사진='번 더 스테이지' 스틸컷

15일 개봉한 ‘번 더 스테이지: 더 무비’(이하 ‘번 더 스테이지’)가 사전 예매량 15만 장 돌파에 이어 주말 누적관객수 23만 명을 돌파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19일 오전 11시 55분 기준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번 더 스테이지’는 누적관객수 23만5372명을 기록했다.

방탄소년단(BTS)의 첫 번째 영화로 전세계적 관심을 모은 ‘번 더 스테이지’는 국내 박스오피스 4위에 올랐다. 방탄소년단이 음악 뿐만 아니라 영화로도 인기를 입증한 것이다.

‘번 더 스테이지’는 ‘2017 방탄소년단 라이브 트릴로지 에피소드3 윙스 투어’를 가까이에 담아낸 영화로 19개 도시, 40회 공연, 55만 석의 좌석을 가득 채운 윙스 투어의 순간들을 담아냈다. 물론 멤버들의 솔직한 인터뷰도 들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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