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 가돗, 타라지 P. 헨슨 그리고 디즈니 공주들이 ’주먹왕 랄프 2: 인터넷 속으로‘에 출연한다.

내년 1월 개봉하는 디즈니 애니메이션 ’주먹왕 랄프 2: 인터넷 속으로‘(이하 ’주먹왕 랄프2‘)에서 ’원더우먼‘ 갤 가돗과 타라지 P. 헨슨 그리고 디즈니 공주들이 출연한다 ’주먹왕 랄프2‘는 랄프(존 C. 라일리)와 바넬로피(사라 실버맨)가 게임기에서 벗어나 인터넷 세상으로 떠나며 겪는 이야기를 담았다.

’원더우먼‘으로 걸크러쉬의 면모를 보인 갤 가돗은 레이서 샹크 목소리를 연기했다. 샹크는 1편에 나온 칼훈 병장(제인 린치)처럼 강력한 포스를 뿜어내는 캐릭터다. 바넬로피와 레이싱을 펼치며 때로는 경쟁자로 때로는 친구로 이야기에 녹아들 예정이다.

’히든 피겨스‘의 타라지 P. 헨슨은 랄프와 바넬로피의 조력자 예스 역을 맡았다. 예스는 스타일리시하면서 독특한 성격을 가진 캐릭터다. 타라지 P. 헨슨의 인상적인 억양이 합해 개성 강한 캐릭터로 탄생했다.

디즈니 공주들이 ’주먹왕 랄프2‘를 찾는다. 라푼젤, 모아나, 엘사, 포카혼타스, 자스민 등 디즈니 애니메이션 대표 공주들이 바넬로피와 대화를 이어갈 예정이다. 바넬로피를 공주로 착각한 디즈니 공주들은 그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쟁쟁한 배우들의 목소리 연기와 볼거리가 가득한 ’주먹왕 랄프 2: 인터넷 속으로‘는 내년 1월 개봉 예정이다.

사진=’주먹왕 랄프 2: 인터넷 속으로‘ 예고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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