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살다보면 설거지하기 귀찮을 때가 많다. 한 달에 한 번 수세미를 갈아줘야 하고 빨간 고무장갑이 찢어지면 다시 사야된다. 수세미와 고무장갑을 잘 보관하는 것도 싱크대 크기가 작은 원룸에서는 어려운 일이다. 이 모든 걸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아이템이 있다. 아르셰가 실리콘 수세미 고무장갑을 내놓았다.

집꾸미기의 아르셰는 ‘좋은 가격, 좋은 제품’을 회사 모토로 삼고 있다. 혼집러들의 일상에 자연스럽게 녹아들 수 있는 제품을 제공하며 한 번 쓰고 버리는 제품이 아닌 오래 쓸 수 있는 용도로 기획한 상품을 소비자에게 보여준다.

아르셰의 실리콘 수세미 고무장갑은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수세미와 고무장갑의 결합 상품을 그대로 반영했다. 촘촘한 실리콘 돌기들이 설거지할 때 구석구석 말끔하게 닦아준다. 청소용품이 닿지 않는 곳까지 손으로 문지를 수 있어 청결 하나 만큼은 보장한다. 설거지, 욕실 청소뿐만 아니라 반려견 목욕에도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장갑을 뒤집어 끼면 최대 250도까지 뜨거운 물건을 잡을 수 있는 장갑 역할도 한다. 손잡이가 없거나 뜨거운 냄비를 잡을 때 유용하게 쓰일 수 있다. 세균이 많아 비위생적인 기존 수세미와 달리 물에 젖어도 금방 건조되는 실리콘 소재를 사용해 위생에도 효과적이다. 아르셰 공식 사이트와 홈꾸미기 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사진=홈꾸미기 앱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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