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가 1~2인 가구의 장독대가 된다.

사진=CU 제공

12월3일부터 20일까지 CU와 ‘종가집’이 손잡고 올겨울을 함께 날 소규격 김치 및 김장 재료 판매에 나선다.

CU는 종가집 동치미(1.2kg), 총각김치(1kg), 돌산갓김치(1kg), 파김치(900g), 포기김치(1kg) 등 기존에 편의점에서 만나기 어려웠던 별미 김치 5종을 사전 주문 방식으로 판매한다.

해당 상품들 모두 믿을 수 있는 국내산 재료만을 사용했으며 1~2인가구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1kg 내외의 소규격으로 구성됐다. 구매 방법은 점포에 비치된 상품 주문서를 작성 한 후 원하는 수령일에 점포를 방문해 찾아가면 된다.

직접 김장을 담그는 가정을 위한 김장 재료도 준비했다. CU는 국내산 배추를 신안 천일염으로 절인 절임배추(10kg)와 무, 고춧가루, 잣 등 우리 농산물로만 만든 김장 양념(5.5kg) 등 종가집의 30년 노하우가 담긴 김장 재료들을 사전 주문을 통해 판매한다. 해당 상품들은 택배를 통해 지정한 주소지까지 무료로 배송된다.
 

사진=CU 제공

특히 이번에 선보이는 종가집 상품들은 BC카드로 결제 시 30% 할인 혜택과 SKT 통신사 할인이 모두 적용 가능해 온라인 최저가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이렇듯 CU가 김장 김치 판매에 나선 것은 배추, 고추가루, 무 등 김장에 사용되는 채소 가격이 만만치 않은 데다 1~2인 가구가 늘어나면서 포장 김치를 구매하는 고객들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이밖에도 CU는 1~2인 가구를 위한 반찬류도 대폭 강화하고 있다. 지난달 전자레인지에 데우기만 하면 바로 먹을 수 있는 계란찜을 선보이고 최근에는 비빔장 3종과 김치찜 2종을 추가해 라인업을 확대했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