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양과 고현정이 라이벌로 만났다.

2019년 상반기 기대작 중 하나인 KBS2 새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 2: 죄와 벌’(이하 ‘조들호2’)이 시즌1보다 강렬한 이야기로 내년 1월에 시청자를 찾는다.

시즌1에서는 자유분방한 이단아 조들호(박신양) 변호사가 소시민을 대변해 통쾌함은 물론 어려운 사람들에게 위로를 건넸다. 2016년 시청률 17.3%로 종용하며 시청자 호평 속에 종영했다.

‘조들호2’는 더 커진 스케일과 이야기에 한국 최고 배우 박신양과 고현정가 투입된다. 조들호의 과거와 현재를 다룬 ‘조들호2’에서 두 사람은 라이벌로 치열한 싸움을 펼칠 예정이다.

고현정은 ‘선덕여왕’ 미실 역에 이어 다시 한 번 악역을 맡았다. 조들호를 괴롭히며 거악의 중심에 선 이자경 역으로 박신양과 대척점에 서 있는다.

소시민을 위해 무소불위 거악에 맞설 조들호는 시즌1에 이어 박신양이 연기한다. 고현정과 숨 막히는 대결을 펼치며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릴 것으로 보인다.

‘조들호2’는 박신양, 고현정이라는 연기 신들의 귀환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믿보배’ 변희봉, 손병호, 주진모, 서이숙, 이민지, 조달환, 이미도, 정원중 등이 박신양과 고현정을 탄탄하게 받쳐준다.

KBS2 새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 2:죄와 벌’은 2019년 1월 방송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