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성우가 공과의 악연(?)을 공개했다.

(사진=JTBC '아는 형님' 캡처)

1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은 신곡 '봄바람'으로 컴백한 워너원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옹성우는 자신에 대한 질문으로 "내가 보기와는 달리 굉장히 운동과 안 친하다. 내가 운동을 멀리하게 된 이유가 뭘까?"라고 물었다.

연이은 오답에 옹성우는 "초등학생 때 있었던 일이다"라고 힌트를 전했다. 이에 강다니엘은 "공이 나한테만 날아와서"라고 답했고, 정답을 맞췄다.

옹성우는 "공을 잘 받아치지 못해서 늘 공을 맞았다. 어릴 때부터 공이 늘 나한테 와서 때렸다"고 공과의 악연(?)을 공개했다.

이어 "구기 종목과 안 친하다. 운동장 지나가기만 해도 공이 날아와서 공은 무섭고 친해지기 어려운 존재인 것 같다"고 말한 후 "월드컵 같이 국제 경기는 관람하는 것은 좋아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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