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이 박신혜와 첫 만남부터 삐걱댔다.
1일 첫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에서는 호스텔 주인 정희주(박신혜)와 손님 유진우(현빈)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정희주는 잠자던 중 벨소리를 듣고 일어났다. 문 밖에선 유진우는 "너무 늦었나요? 혹시 방 있냐?"고 물었고 안으로 안내했다.
유진우는 "비행기가 연착됐다. 바르셀로나에 출장왔다가 예정없이 묵게 됐다"고 사정을 설명한 후 "오늘밤만 묵겠다"고 결정했다.
이후 정희주는 방 조건을 설명했고, 유진우는 싱글룸을 요청했다. 그는 "싱글룸을 찾는 분들은 보통 호텔로간다. 6층에 싱글룸이 있다"고 하자 유진우는 확인도 안하고 "그걸로 하겠다"고 결정지었다.
이후 계단을 마주한 유진우는 난감해했다. 건물에 엘리베이터가 없는 것. 정희주는 "짐도 있는데 다른 호텔로 가라. 근처에 몇 개를 알려드리겠다"고 했지만 사양했다. 이에 정희주는 도미토리 사용을 제안했다. 유진우는 살펴본 후 다시 마음을 돌렸다.
결국 유진우는 땀을 뻘뻘 흘리며 트렁크를 지고 수구소에 도착했다. 하지만 그의 방은 엉망이었고, 유진우는 수압이 약해 막힌 변기를 뚫어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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