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의 음악이 극장가에 파란을 몰고 왔다.
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가 이날 오후 5시 35분을 기준으로 누적관객수 600만 1011명을 기록했다.
‘보헤미안 랩소디’는 개봉 33일 만에 6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식지 않는 흥행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2012년 '레미제라블'이 세운 592만 977명을 제치고 역대 음악 영화 최고 흥행작으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음악의 꿈을 키우던 아웃사이더에서 전설의 록 밴드가 된 프레디 머큐리와 밴드 퀸의 일대기르 다룬 ‘보헤미안 랩소디’는 관객들의 향수를 자극하며 ‘차트 역주행’을 거듭했다.
지난 1일에는 ‘국가부도의 날’, ‘성난 황소’,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를 제치고 40.5%의 높은 수치로 좌석판매율 1위를 기록했다.
올해 개봉한 블록버스터 ‘신과 함께2-인과 연’(1227만 4353명),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1121만 2710명),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658만 4915명),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에 흥행 TOP 4에 등극하며 연말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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