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헤미안 랩소디’ 노래가 끝날 줄 모르고 있다.

사진='보헤미안 랩소디' 스틸컷

19일 오전 7시 15분 기준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0월 31일 개봉한 ‘보헤미안 랩소디’가 누적관객수 810만8211명을 기록하며 한국 박스오피스 1위를 굳건히 지켰다.

최근 800만 관객 돌파에 성공하며 국내 개봉한 음악영화 중 최다 관객수를 기록한 ‘보헤미안 랩소디’는 올해 외화 개봉작 중 천만 관객을 모은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 이어 흥행 2위에 올랐다.

18일 8만6552명을 동원해 일일관객수에서도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퀸의 ‘보헤미안 랩소디’가 20세기 최다 스트리밍 곡으로 선정되면서 영화에 대한 관심은 물론 퀸 노래까지 인기를 끌고 있다.

박스오피스 2위에 오른 ‘국가부도의 날’은 누적관객수 366만3164명을 기록했다. 11월 28일 개봉한 ‘국가부도의 날’은 김혜수, 유아인, 조우진, 허준호, 뱅상 카셀의 연기력과 1997년 IMF 위기에 대한 관객들의 공감에 힘입어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공효진 주연 ‘도어락’은 150만 관객 돌파에 성공하며 박스오피스 3위에 올랐다. 현실밀착형 스릴러답게 실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일을 스크린에 보여줘 관객들이 감정이입할 수 있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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