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복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차세대 한류스타 우도환이 기품 있는 한복 자태를 뽐냈다.

사진=한복진흥센터 제공

한복진흥센터가 발행하는 한복매거진 ‘입고 싶은 우리 옷, 한복’ 화보는 미술기법 ‘마블링’에서 영감을 얻어 전통과 생활한복이 어떻게 조화될 수 있는지를 보여주며 한복문화융합을 표현했다.

화보 속 우도환은 전통 한복과 현대적인 감각이 묻어나는 한복을 입고서 특유의 멋스러움을 뽐내고 있다. 은은한 색감의 한복을 입은 모습에서 우아한 기품이 느껴지는가 하면 검정 두루마기를 한쪽 어깨에 툭 걸쳐 무심한 듯 시크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우도환의 한복 비주얼은 우도환의 차기작인 JTBC 대형 액션사극 ‘나의 나라’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지고 있다. 올해 하반기 방송 예정인 ‘나의 나라’는 고려 말과 조선시대 초기를 배경으로 한 작품으로, 자신의 신념이 말하는 나의 나라를 두고 서로에게 칼끝을 겨누며 권력과 수호에 관한 욕망을 폭발적으로 그려낼 예정이다.

우도환은 명망 높은 집안의 차남이자 무(武)에 능통한 남선호 역을 맡아 데뷔 후 처음으로 사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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