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를 찾은 오정연이 카페 아르바이트에 직접 어플로 지원한 사실과 최근 해탈의 경지에 이른 심경 변화를 솔직하게 고백한다.

오늘(30일) 밤 11시10분 방송 예정인 MBC ‘라디오스타’는 화제를 몰고 다니는 가수 효린, 마마무 화사, 에프엑스 루나, 오정연이 출연하는 ‘꼭 그렇게 해야만 속이 후련했냐’ 특집으로 꾸며진다.

KBS 아나운서로 방송계에 입문한 오정연은 최근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일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와 함께 최근 체중이 늘어나는 등 달라진 모습에 대중들의 큰 관심이 쏠렸던 터다. 이에 오정연은 직접 알바 어플로 지원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카페 사장님이 면접을 보고 뽑았다고 밝혔는데 ‘몰래카메라’로 오해(?)를 받은 사실을 털어놔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

또한 실시간 검색어까지 올랐던 행사장 나들이 사진에 대해선 당시 11kg이 쪘었다고 고백했다. 체중이 늘어난지조차 몰랐었다며 아르바이트 후 남은 주스를 먹다 살이 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특히 오정연은 최근의 변화에 대해 얘기를 꺼낸다. 지난 1년 동안 힘든 시기를 겪었던 사실을 털어놓으며 심경 변화를 솔직하게 고백했다. 또한 모범생으로만 살아왔던 자신의 과거 행보를 언급하면서 무기력했던 지난 1년을 떨쳐버리고 자신의 본래 모습을 찾아가고 있다고 밝혀 모두를 감탄하게 했다.

무엇보다 자신에게 큰 변화를 가져다준 바차타 댄스로 매력을 뿜어낼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은다. 바차타를 비롯해 차차차, 재즈댄스, 한국무용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댄스를 선보여 모두의 눈이 휘둥그레지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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