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아연 주연의 ‘안나, 마리’가 오늘(18일) 공개된다.

사진=㈜컴퍼니 숨 제공

‘안나, 마리’가 OST ‘둘만의 이야기’를 정식 발매한 가운데 드디어 오늘(18일)부터 네이버를 통해 그 베일을 벗는다.

소속사에서 퇴출된 아이돌 가수 안나와 최고 인기의 휴머노이드 아이돌 마리의 특별한 만남과 판타지를 그린 백아연 주연의 국내 최초 VR 인터렉티브 뮤지컬 무비 ‘안나, 마리’가 VR 영화 시장을 이끌 혁신적인 작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안나, 마리’는 3D 입체, 360 VR과 공간 오디오 기술을 적용해 새로운 영상미를 선보이는 작품으로 현재 빛길문화예술연구소 연구 소장이자 VR 영상 컨텐츠 기획 및 제작에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해 온 감독 정범연과 ㈜컴퍼니 숨의 고충길 감독이 공동으로 연출했다.

영화의 후반 작업 전체에 VR 전문 포스트 프로덕션 IOFX 제작진이 대거 참여하는 등 국내 최정상 VR 전문 기업들의 협업으로 탄생한 ‘안나, 마리’는 탄탄한 스토리텔링에 음악과 춤, 그리고 VFX기술이 더해져 그야말로 최고의 볼거리를 선사, VR 무비의 새로운 지평을 열 것을 예고했다.

한편 안나 역을 맡은 백아연이 부른 OST ‘둘만의 이야기’가 정식 발매돼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를 시작했다. ‘둘만의 이야기’는 상큼한 미디엄 템포 발라드 곡으로 최고의 가수가 되기 위해 희망을 잃지 않고 끊임없이 노력하는 극 중 안나의 공연에서 불린 곡이다. 영화의 매력을 발견할 수 있는 ‘안나, 마리’의 음악은 영화 ‘명량’ ‘극한직업’ OST의 작곡가이자 영화음악가 정지훈 음악감독에 손에서 탄생됐다. 백아연의 ‘안나, 마리’ OST ‘둘만의 이야기’는 오늘부터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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