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 프랜차이즈의 새 역사를 쓴 ‘존 윅’ 시리즈의 피날레를 장식할 ‘존 윅3: 파라벨룸’(감독 채드 스타헬스키)이 론칭 예고편을 최초 공개했다.

기존의 7월에서 오는 6월로 국내 개봉을 확정지은 가운데 공개한 ‘존 윅3: 파라벨룸’ 론칭 예고편은 1400만 달러의 현상금과 함께 파문 선언이 내려진 전설적인 킬러 존 윅(키아누 리브스)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전 세계의 킬러들이 그를 노리는 상황에서 주어진 시간은 단 5초. 카운트다운의 끝과 함께 등장하는 “평화를 원한다면 전쟁을 준비하라!”는 카피는 액션 마에스트로 존 윅의 마지막 전쟁, 그 시작을 알린다.

한층 더 커진 스케일과 볼거리, 업그레이드 된 액션 장면이 보는 이들의 오감을 자극하는 가운데 새롭게 합류한 할리우드 스타 여배우 할리 베리가 처음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끈다. “옛날처럼 그럴 건 아니야”라는 존 윅의 말에 “당신과 엮여서 대화로 끝난 적이 없어”라고 응수하는 소피아(할리 베리)의 모습이 과거 둘 사이의 인연과 앞으로 벌어질 사건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존 윅’은 로튼토마토 올해의 영화 1위, 전미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킨 바 있다. 속편 ‘존 윅: 리로드’ 또한 월드와이드 누적 수익 1억7000만 달러를 기록하며 관객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영화 팬들이 손꼽아 기다린 시리즈의 세 번째이자 마지막 이야기 ‘존 윅3: 파라벨룸’은 더욱 확장된 스케일과 강렬한 액션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리는 중이다.

론칭 예고편을 공개하며 호기심을 증폭시킨 '존 윅3: 파라벨룸'은 6월 국내 관객을 공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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