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장자연 사건과 관련, 당시 경찰들이 부실수사를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7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는 과거 故장자연 사건을 수사한 경찰관들이 부실수사를 했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누락된 증거물과 조작된 사실이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당시 경찰들이 장씨가 실제 사용한 휴대폰 수사와 관련, 무려 1년치 통화 내역과 연락처가 누락됐다고 전했다. 또한 장자연은 당시 핑크색 모토로라 휴대폰을 사용했으나 경찰이 제시한 압수수색한 휴대폰은 색깔이 다른 모토로라 기종이 담겼다고 덧붙였다.
또한 압수수색 물품 중 다이어리와 여러 장의 메모가 누락됐다는 사실도 전했다.
취재진은 "당시 장씨의 주거지를 압수수색한 경찰이 다이어리는 수사하지 않았다"며 "당시 경찰들은 장소를 제한적으로 수색했다. 침실 위주로 하고 옷방은 수색조차 하지 않았다. 메모하기를 좋아했던 장씨는 다이어리에 언제 누구를 만났는지 정확히 기재했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다이어리에는 P씨 만남등 시간까지 구체적으로 적었다. 정 재계 인사들의 이름도 있었다. 조만간 공개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사진=JTBC '뉴스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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