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트 이스트우드의 마지막 임무가 시작된다.

사진='라스트 미션' 스틸컷

‘용서받지 못한 자’ ‘밀리언 달러 베이비’로 오스카 작품상, 감독상을 거머쥔 할리우드 명배우이자 감독인 클린트 이스트우드의 신작 ‘라스트 미션’이 언론과 평단은 물론 관객들의 찬사를 받고 있다.

‘라스트 미션’은 87세 마약배달원 레오 샤프(클린트 이스트우드)의 실화를 다룬 영화로 아버지이자 남편으로서 실패한 지난날의 과오를 돌이켜보고자 하는 한 남자의 마지막 임무를 그린다.

클린트 이스트우드가 ‘그랜 토리노’ 이후 10년 만에 연출과 출연을 동시에 해내며 노익장을 과시해 주목을 받기도 했다. 여기에 ‘스타 이즈 본’으로 감독으로도 성공한 브래들리 쿠퍼와 로렌스 피시번, 다이앤 위스트, 앤디 가르시아, 타이사 파미가, 마이클 페냐 등 쟁쟁한 배우들이 열연해 극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영화 개봉에 앞서 시사회를 통해 “‘그랜 토리노’ 이후 최고” “클린트 이스트우드의 얼굴이 영화다” “먹먹하고도 강렬한 진심” 등 ‘라스트 미션’에 대한 각종 언론과 평단의 호평이 끊이지 않고 있다.

클린트 이스트우드만의 감동 드라마로 기대를 모으는 ‘라스트 미션’은 3월 14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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