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 폭격할 준비를 마친 공포 스릴러가 찾아온다.

사진='공포의 묘지' 예고편 캡처

‘그것’ ‘샤이닝’ 등을 창조해낸 공포 스릴러 대가 스티븐 킹의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공포의 묘지’가 통증 유발 호러 영상을 공개한 뒤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공포의 묘지’는 사고로 목숨을 잃은 딸이 죽은 것이 살아돌아오는 애완동물 공동묘지에 묻힌 뒤 말도 안 되게 살아돌아와 가족들에게 공포의 대상이 되면서 벌어지는 가장 원초적 공포를 다룬 영화다.

4월 11일 개봉을 확정짓고 ‘공포의 묘지’가 통증 유발 호러 영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8일 공개된 영상은 교통사고로 딸 엘리를 잃은 크리드(제이슨 클락)가 깊은 슬픔에 빠져 죽은 것이 살아돌아오는 ‘애완동물 공동묘지’에 딸을 묻는 장면부터 전혀 다른 모습으로 환생한 딸이 가족들을 위협하는 충격적인 모습까지 담아 소름을 돋게 한다.

특히 이번 영상에서는 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의 성우가 음산한 목소리로 보는 이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만들어 영화 속 장면과 목소리가 더해 더욱 기괴한 분위기를 자랑한다. 영상을 본 예비 관객들은 “심정지 올듯요” “팝콘 날아다니겠네” “심멎주의!!!”라며 다양한 반응을 쏟아냈다.

보는 이의 심장을 저격할 ‘공포의 묘지’는 4월 11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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