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화 가족의 단란한 모습이 그려졌다.

12일 방송된 MBC 시사교양프로그램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는 미국에서 버스킹에 도전하는 김미화 남편 윤승호씨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MBC '사람이 좋다'

김미화와 남편 윤승호씨는 두 딸과 함께 미국으로 여행을 떠났다. 윤승호씨는 자신이 대학시절을 보낸 곳을 딸들과 함께 공유하고 싶어했다.

또 딸들과 함께 현지인의 지에서 요리를 배울 수 있는 패키지를 직접 예약, 단란한 시간을 보냈다. 윤승호씨는 “저도 가족의 일원이 된 게 너무나 제가 누릴 수 없는 사치스러운 일인 것 같아요”라고 기쁜 마음을 전했다.

그리고 이튿날, 윤승호씨는 김미화와 함께 이른 시간 숙소를 나섰다. 한국에서 기타까지 챙겨서 가져온 윤승호씨는 미국 현지에서 버스킹에 도전했다. 두 딸은 부끄럽다면서도 버스킹 장소를 섭외하는데 도움을 주는 등 성심성의껏 아빠를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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