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유리 오빠가 정준영 논란에 거론된 점을 해명했다.
12일 성관계 불법촬영 및 영상 유포 혐의를 받고 있는 정준영의 카카오톡 채팅방 멤버로 거론되고 있는 소녀시대 유리 오빠 권혁준씨가 SNS를 통해 자신의 입장을 드러냈다.
이날 일부 누리꾼들이 권씨의 인스타그램에 댓글을 달며 그를 비판했다. “양심은 있나” “속죄하길 바란다” “고개 들지 말고 살아라” 등 비판의 목소리가 거세졌다.
권씨는 댓글을 통해 “현재 모든 조사 충실히 받고 있고 제가 지은 죄를 가지고 고개를 들고 못들고 할 건 그쪽이 판단하실 내용이 아니라 보고요”라고 답했다.
이어 “저는 밀땅포차 개업 당시 멤버로 일 관련 카톡에 포함돼 있던 부분이지 성접대나 기사 내용의 대해서는 아는 바가 없습니다”며 “족쇄는 당신부터 푸시고 명명백백 신원 밝히고 와서 얘기하세요”라고 해명했다.
권씨는 또 다른 누리꾼에게도 “가족에게 피해가 가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이다”며 “율팬(유리 팬)들한테 너무 미안해요. 너무 오래전 일이라 생각하고 안일하게 있었네요. 스스로 더 돌아볼게요”라고 전했다.
앞서 이날 디스패치가 정준영이 영상 유포한 카톡방에는 걸그룹 출신 여가수의 오빠 G씨가 있다고 보도했다. 누리꾼들은 G씨가 소녀시대 유리의 오빠 권씨가 아니냐고 의심했다. 한편 권씨는 2016년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정준영 절친으로 출연한 적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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