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코메트리 그녀석’ 박진영의 병실까지 쫓아온 의문의 남성에 긴장감이 폭발한다.

tvN 월화드라마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이 오늘(26일) 6회에서도 심상치 않은 사건의 연속을 예고하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는 이안(박진영)이 검사 강성모(김권)를 미행하던 검은 남자의 칼에 찔려 시청자들을 경악하게 만들었다. 다행히 주변에 있던 사람들 덕분에 병원으로 이송되면서 안도의 한숨을 내쉬게 했다.

그러나 홀연히 사라졌던 검은 남자가 돌연 이안이 입원한 병실 앞까지 쫓아온 모습이 포착돼 숨 막히는 긴장감을 선사한다. 2005년 영성아파트 사건 때부터 지금까지 강성모를 지켜본 섬뜩한 집념, 사람을 칼로 찌르는데 한 치의 망설임도 없었던 잔혹성이 엿보였기에 이안이 또다시 그를 마주했을 때 어떤 일이 벌어질지 예측할 수 없는 상황에 긴장감은 더욱 커지고 있다.

특히 날카로운 형사의 촉을 발휘한 은지수(김다솜)는 강성모가 검은 남자의 정체를 알고 있으리라 확신했고 영성아파트 화재 사건의 진범이 그 사람이냐는 직구까지 던져 더욱 무수한 의혹을 낳았다. 과연 강성모는 그가 누구인지 정체를 알고 있을지, 2005년 영성아파트 화재 사건 당시 무슨 일이 있었을지 오늘(26일) 방송을 통해 드러날 예정이다.

한편 tvN 월화드라마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6회는 오늘(26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사진=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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