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숙이 사연을 듣고 역대급 흥분을 일으켰다.

사진=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 2' 제공

26일 방송되는 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 2’에서는 스튜디오를 감동의 도가니(?)로 물들일 달콤함 폭발 연애담이 여심을 제대로 자극할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열네 살이나 어린 25세 남자와 운명적인 사랑에 빠진 39세 여자의 가슴 뛰는 사연이 공개된다. 군 제대 후 사무실에서 사무 아르바이트를 하며 처음 만난 그는 사연녀에게 적극적으로 대시했다. 그녀는 그저 어린 나이의 치기어린 감정일 뿐이라 생각하고 거절했으나 그의 진심 어린 마음에 결국 흔들리게 됐다고 전했다.

마치 현실은 잠시 뒤로 하고 꿈을 꾸는 듯 행복한 연애를 즐기는 두 사람의 모습에 참견러들 역시 간질간질함을 참지 못하고 폭풍 엄마 미소를 지었다고 해 안방극장까지 고스란히 그 설렘이 전달될 예정이다.

이를 지켜보던 김숙 역시 사연에 제대로 몰입해 촬영 내내 흐뭇한 미소를 지으며 “나는 이 사랑 응원하겠다”고 말하며 스튜디오를 빵 터트린다. 뿐만 아니라 현실 벽에 부딪힌 이들의 모습에 안타까움을 폭발시키는 것은 물론 그 속에서도 꿋꿋하게 사랑을 이어가려는 두 사람에게 감동 받아 “누가 이 사랑을 반대하겠냐”며 흥분을 감추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시원한 팩트 폭격과 남다른 걸크러시 매력으로 사연마다 강단있는 태도를 보였던 김숙의 폭풍 응원을 불러일으킨 사연은 과연 무엇일지 많은 이의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김숙마저 사로잡아버린 로맨틱한 사연은 26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되는 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 2’에서 공개된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