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 부스라는 작은 공간에서 역대급 코미디가 펼쳐질 예정이다.

사진='뷰티풀 보이스' 포스터

짠내 폭발 흙수저 히어로들이 펼치는 목청발랄 대환장 코미디 ‘뷰티풀 보이스’가 4월 개봉을 확정짓고 티저포스터를 공개했다.

‘뷰티풀 보이스’는 좁아터진 유리 부스 안에 모인 흙수저 보이스 히어로들이 단 하루 만에 끝내야 하는 탈우주급 미션을 향해 펼치는 목청발랄 대환장 코미디 영화다. TV와 스크린을 종횡무진하는 천의 얼굴 박호산과 대세 배우 이이경, 신스틸러 문지인 등 자타공인 연기파 배우들이 신선한 조합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포스터는 빛나는 마이크와 함께 “목청발랄 히어로들의 탈우주급 미션이 시작된다”는 패기 넘치는 카피가 이목을 집중시킨다. 있는 거라곤 마이크뿐인 유리 부스 안에서 단 하루 만에 녹음을 끝내야 하는 상황이 어떻게 진행될지 예측할 수 없어 궁금증을 유발한다.

‘뷰티풀 보이스’는 ‘아쿠아맨’에 이어 ‘캡틴 마블’까지 히어로 영화가 극장가를 강타한 연초에 새롭게 등장한 목청발랄 히어로들이 SF영화 못지않는 탈우주급 전개로 일상에 지친 관객들에게 웃음을 전할 것으로 보인다.

제22회 부산국제판타스틱영화제, 제44회 서울독립영화제 등 국내 유수 영화제를 통해 폭발적인 반응을 얻은 ‘뷰티풀 보이스’는 4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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