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K리그1 개막까지 3월은 스포츠로 물든 달이었다.

사진=11번가 제공

11번가가 프로야구 개막 시즌의 열기와 프로배구 포스트 시즌의 흥행 분위기를 이어간다. 11번가는 31일까지 ‘프로야구 개막 기념! 스포츠볼 할인 위크’를 열고 야구, 축구, 배드민턴, 탁구 등 구기 및 라켓스포츠 용품부터 스포츠의류, 신발 등 200여개 스포츠용품을 한데 모아 판매한다. 스포츠 카테고리에 적용할 수 있는 10% 할인 쿠폰을 매일 5장씩 발급한다.

2019 신상 나이키-아디다스 축구공, 윌슨 프랭클린 아동용 야구글러브-야구배트, 요넥스 배드민턴 라켓-셔틀콕, 던롭 탁구라켓, 스타 풋살화-풋살장갑 등 구기-라켓스포츠 인기 브랜드 상품들을 모두 만나볼 수 있다.

11번가에 따르면 1년 중 구기-라켓스포츠 카테고리 거래가 가장 높은 달은 3월이었고 3~5월 봄 스포츠-야외활동 시즌에 집중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월별 거래액 비중을 분석하니 3월이 10.8%로 1년 중 거래액이 가장 많았고 이어 4월(10.0%)과 5월(10.0%), 6월(8.8%), 9월(8.6%) 순이었다.

프로야구가 개막하는 3월에는 야구용품 거래가 크게 늘어나는데 최근(3월 1~25일) 11번가 내 야구용품 거래액은 2월 대비 40% 이상 증가했다. 그중에서도 구단별 응원용품이 포함된 프로야구용품은 105%, 야구공은 82%, 야구글러브는 57%, 야구화는 31% 늘어나며 다양한 야구용품 및 응원용품에 대한 관심이 골고루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해는 ‘봄 배구’가 흥행하면서 V리그 포스트시즌의 열기도 뜨겁다. 최근(3월 1~25일) 11번가 내 배구용품 거래액은 2월 대비 무려 205% 급증해 그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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