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카가 주목했던 할리우드 라이징 스타들이 5월 극장가를 찾는다. 그 주인공은 바로 티모시 샬라메와 루카스 헤지스다. 어린 나이에도 폭발적인 연기력으로 할리우드 명배우들 사이에서도 주목받는 그들의 어떤 작품으로 국내 관객들을 맞이하는지 알아본다.
# 티모시 샬라메 ‘미스 스티븐스’
5월 2일 개봉하는 ‘미스 스티븐스’는 친구들과 함께 연극 대회에 참가하게 된 빌리(티모시 샬라메)가 그와 동행한 스티븐스(릴리 레이브) 선생님에게 묘한 동질감을 느끼며 서로를 알아가게 되는 우정을 그린 영화다. 루카 구아다니노 감독의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으로 오스카 남우주연상 후보에 오른 티모시 샬라메의 더 풋풋했던 시절을 감상할 수 있으며 그가 얼마나 ‘연기 천재’인지를 확인할 수 있다.
1995년생 티모시 샬라메는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으로 일약 할리우드 라이징 스타가 됐지만 ‘인터스텔라’에서 매튜 매커너히의 아들로 나오는 등 다양한 영화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쌓았다. 국내에서도 여심을 자극하며 인기를 얻은 그가 ‘미스 스티븐스’를 통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된다.
# 루카스 헤지스 ‘벤 이즈 백’
5월 9일 개봉하는 ‘벤 이즈 백’은 약물 중독 재활 치료를 받고 있던 아들 벤(루카스 헤지스)이 예고 없이 집으로 돌아온 후 엄마 홀리(줄리아 로버츠)가 그와 함께 보내게 된 24시간을 다룬 작품이다. 할리우드 명배우 줄리아 로버츠 앞에서 루카스 헤지스는 자신의 개성을 마음껏 뽐낼 예정이다.
‘맨체스터 바이 더 씨’로 오스카 남우조연상 후보에 오른 그는 ‘레이디 버드’ ‘쓰리 빌보드’ 등 평단의 찬사를 받은 작품에 연이어 출연하며 1996년생 어린 나이답지 않게 물오른 연기력을 펼쳤다. 또한 ‘보이 이레이즈드’에서 러셀 크로우, 니콜 키드먼의 아들로 나와 열연하며 올해 강력한 오스카 남우주연상 후보로 거론되기도 했다. 주로 심도 깊은 감정 연기를 펼쳤던 그가 이번에도 약물 중독자로 나와 폭발적인 연기를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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