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은 딸 채은이의 일상에 박환희가 공감했다.

16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애들생각’에는 오승은의 첫째딸 채은이의 일상에 공감하는 박환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tvN '애들생각'

싱글맘 오승은은 11살, 9살 두 딸을 홀로 키우고 있었다. 아이들이 한창 예쁠 나이라는 말에 오승은 “예쁜데 하는 짓은”이라고 말끝을 흐리며 “사춘기까지는 아닌데 삼춘기 정도?”라고 말했다.

그리고 공개된 일상. 애교 만점인 둘째와 달리 첫째는 침대에서 일어날 줄 몰랐다. 어두운 방에서 눈을 뜨자마자 이런 채은이가 한 첫 행동은 바로 스마트폰 켜기. 오승은은 “저것 좀 보세요”라고 답답해 했지만 아이들의 반응을 달랐다.

특히 박환희는 “나를 보는 거 같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박미선이 “환희도 저래?”라고 묻자 박환희는 “바로 하지는 않아도 확인은 하죠”라고 머쓱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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